사진='편스토랑' 캡처
사진='편스토랑'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재원의 아들 이준이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치'를 주제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는 일어나서 스스로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하는 기특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이준이가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리하는 깔끔한 모습까지 보이자 패널들은 놀랐다. 김재원은 "얼마 안 됐어요"라고 이준이의 모습에 웃음을 지었다.

김재원과 이준이는 함께 아침 스트레칭을 하며 화기애애함을 드러냈다. 발레를 배웠던 이준이는 능숙한 모습으로 유연함을 뽐냈다. 이준이는 이런저런 동작을 먼저 해 보이며 김재원에게 할 수 있냐고 물었다. 패널들은 이준이를 보며 리틀 요기 다니엘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에 김재원은 물구나무를 할 수 있냐며 본인의 주종목을 선보였다. 이에 이준이는 놀라며 김재원을 신기하게 봤다.

김재원은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게 중요하다며 '파김치 장어 전골' 재료에 한약재까지 준비했다. 김재원은 장어를 구워 직접 만든 양념장을 발라 전골에 들어갈 준비를 하나씩 해갔다. 김재원의 이준이의 증조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파김치를 꺼내왔다. 이준이에게 증조할머니의 연세를 물은 후 이준이와의 나이 차이는 몇이냐며 깜짝 퀴즈를 내기도 했다. 이준이가 94-9를 계산하는 걸 버거워하자 김재원은 힌트를 주며 계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김재원은 이준이를 위한 '백김치 고구마 그라탕'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김치를 매워서 못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준비한 메뉴"라고 해당 메뉴를 소개했다. 김재원은 요리를 맛보고는 "이준이가 잘 먹는다는 것에 편스토랑을 건다"라고 했다. 그는 만들어진 김치와 치즈를 올리고 오븐에 구웠다.

하지만 그라탕을 맛본 이준이는 "맛있는데 뭔가 이상하다"라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하지만 김재원이 "이준이의 방금 말에 아빠의 인생이 걸렸었는데"라고 했다. 이러한 김재원에 이준이는 눈치를 채고 카메라를 향해 손짓으로 아빠의 요리 최고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한편, 이날 김재원의 집에는 이준이와 친하게 지내온 강아지 티슈가 놀러 왔다. 이준이는 티슈가 집에 오자마자 버선발로 뛰어나갔다. 이준이는 방에서 티슈와 즐겁게 놀고 싶었지만 이준이의 기대만큼 즐거워하지 않는 티슈에 이준이는 실망하고 말았다. 이준이는 혼자 즐겁게 노는 티슈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이렇게 강아지가 키우기 힘들구나"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준이는 티슈를 산책시켜 주며 계속해서 티슈의 기분을 살폈다. 이준이는 "좋아하는 거 같아. 티슈도 산책하고 이준이도 산책하고"라며 티슈의 마음을 체크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준이는 섬세하게 막냇동생 처럼 티슈를 대했다. 산책을 하는 중 이준이는 아빠에게 주겠다며 솔방울을 줍기도 했다. 이러한 이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김재원은 "저도 가끔 아들이 아니라 딸을 키우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이준이는 티슈의 발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티슈가 혹여나 불편해 할까 걱정했다. 그러면서 김재원에게 "강아지 키우기 안 어렵네"라며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재원 아들 이준이의 세심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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