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그룹 레인즈의 성리가 아버지를 추억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생생토크 코너에 아나운서 김재원과 이정민이 진행에 나섰고 그룹 레인즈의 성리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성리는 "제가 고등학생 때에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그때 당시에 아버지가 시키셨던 것들을 싫어했는데 근래에는 아버지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싫어했던 것을 따라하고 좋아하게 됐다"면서 구수한 음식 취향을 밝히기도.
이어 그는 "목욕탕에 가는 것도 싫어했는데 때를 밀거나 온탕에 들어가는 것도 즐기게 됐다. 최근 분위기에는 목욕탕에 못가지만 전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가곤 했다. 모든 게 너무 추억이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성리는 "아버지께서 가수하는 걸 싫어하셨다가 막내 아들이 춤추는 걸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다"고 하셔서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활동하던 멤버들과 같이 병실에서 춤을 춘 기억이 있다. 시력도 좋지 않으신데 살며시 미소를 지으시던 기억이 난다"며 라이브로 노래를 선물하기도.
혜은이는 성리의 노래를 듣고는 "너무 잘한다. 제가 이 친구 노래하던 때에 심사를 본 기억이 있다. 그때와는 천지차이다. 나중에 사인해달라고 해야겠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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