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요아리가 학폭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어제(8일) 종영한 JTBC 예능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요아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요아리입니다. 저는 소속사도 없고, 이런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 프로그램에 폐를 끼치지는 않을지 걱정되어..최소한 결승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누군지 짐작도 안되는 사람의 글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저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나는 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이어 "중학교 1학년을 반년 정도 다녔던 것 같은데요. 단정하고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이유 없이 누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습니다"라고 학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더해 "저는 법을 모르고 이미 가해자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대응할 생각입니다"라고 논란에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과 선후배들에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요아리는 지난 2007년 록밴드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버전을 불렀다. Mnet '보이스 코리아'에는 본명으로 출연했으며, JTBC '싱어게인'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한 커뮤니티 글로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따.
다음은 요아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요아리입니다. 저는 소속사도 없고, 이런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 프로그램에 폐를 끼치지는 않을지 걱정되어..최소한 결승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의 신상에 대해 쓴 글을 사실이 아니에요. 어떻게 누군지 짐작도 안되는 사람의 글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저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나는 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학교 1학년을 반년 정도 다녔던 것 같은데요. 단정하고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이유 없이 누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습니다. 저는 법을 모르고 이미 가해자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대응할 생각입니다. 싱어게인 무대를 하는 동안 참 행복했고 성장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축제 날 제가 폐를 끼친 거 같아서..걱정해 주신 제작진과 싱어게인 동료 선후배님들 심사위원님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아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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