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강재준이 몸무게 감량 수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코미디언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인사를 한 후 강재준은 기분이 썩 좋지 않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최성민 씨가 원래 저와 이주에 한 번씩 출연하는 건데 지난주에 출연했더라"라며 본인도 인맥을 만들어 따로 출연해야겠다고 했다. 김태균은 강재준에게 "그래도 월요일마다 이름이 불리지 않느냐"라고 위로했다.
최성민은 어제(8일) 검색어 1위에 오르게 된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최성민은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에서 문세윤이 분장을 많이 하는데 너무 하기 싫어하길래 방송 중에 랜선 방청객분들에게 "'최성민 너 왕해'라는 검색어가 10위 권 안에 있으면 내가 대신 분장하겠다"라고 했다. 그런데 1위에 올라 다음 주에 문세윤 대신 배추 분장을 해야 한다"라고 하며 다음 주를 걱정했다.
이에 강재준은 본인도 검색어에 좀 올려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했다. 하지만 최성민과 DJ들은 거절했다. 이들은 검색어 순위에 쉽게 오르는 게 아니라며 뭐라도 걸어보라고 했다. 한 청취자는 "검색어 오르면 컬투쇼 하차" 어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강재준은 손을 내저으며 그럼 됐다고 했다. 더해 그는 본인이 판매하는 떡볶이를 겨우 5개를 쏘겠다고 해 야유를 사기도 했다.
강재준은 지금 아내 이은형은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갔다고 했다. DJ들은 부부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칭찬했다. 강재준은 "최근 10kg이 넘게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경은 "오늘 옷이 붙지 않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라며 살 빠진 걸 알아봤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김민경은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환상이 있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여동생이 있었으면 잘 해줬을 거 같다. 형제들만 있으면 티격태격하고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상쾌한 냄새가 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상상했다. 김태균은 "위로 누나 두 명이 있어 섬세한 면을 좀 배웠다"라며 "동생이 없어봐서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실 남매의 모습을 깨닫게 하는 문자에 김태균은 "나도 누나들 생리대 심부름 많이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다음 사연에 이들은 차에 대한 로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재준은 "원래 SUV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현재 SUV를 타고 싶은데 지금은 다시 승용차가 타고 싶어졌다"라고 했다. 최성민은 "요즘 가족이 많아지다 보니까 버스를 운전해보고 싶어졌다"라는 의외의 로망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그런데 면허가 2종 오토라"라고 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오픈카에 대한 남녀 간 견해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김민경은 소개팅 자리에 오픈카를 타고 온 상대를 상상하며 기겁했다. 이에 김태균, 최성민, 강재준은 의외라는 듯 반응했다. 멋있지 않냐는 이들의 궁금증에 김민경은 "바람을 즐길 때는 좋은데 평상시에는 개인적으로 오픈카는 불편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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