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전노민이 딸에게 불륜 사실을 들켰다.

13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연출 유정준,이승훈/극본 임성한)7회에서는 박향기(전혜원 분)가 박해륜(전노민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트에 간 박향기는 그곳에서 아빠 박해륜이 어떤 여자를 조수석에 태우고 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후 박향기는 박해륜을 공원으로 불러냈다. 박해륜을 만난 박향기는 "어디서 주무셨냐"고 물었다. 이에 박해륜은 뻔뻔하게 "친구 집"이라고 둘러댔다. 이 말에 박향기는 "여자친구냐, 남자친구냐"고 추궁했다. 그러면서 박향기는 "어제 마트에서 아빠를 봤다"며 "조수석 여자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어 "그 여자네 집에서 주무신거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박해륜이 대답이 없자 박향기는 엄마 이시은(전수경 분) 걱정을 했고 그러자 박해륜은 "엄마도 안다"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박향기를 두고 박해륜은 "면목 없다"면서도 "근데 넌 아직 어려서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박향기는 "뭐하는 여자냐"고 물으면서도 "알 필요 없다"며 "쓰레기일테니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집으로 돌아온 박해륜은 박향기가 돌아오지 않자 이시은에게 "봤는데 아니라고 할 수 없어서 엄마도 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은은 한숨을 쉬었다. 결국 아들 박우람(임한빈 분)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박우람은 "저희보다 엄마보다 다른 듣보잡 여자가 아빠한텐 소중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돌아온 박향기는 역시 "엄마한테 이러면 안되지 않냐"며 분노했다. 박향기는 "아빠 교수만든거 엄마 아니냐"며 "대학 등록금 몇번이나 대줬다고 아빠가 말씀하셨고 유학 뒷바라지도 하시고 엄마 대학생때부터 돈 때문에 방송 알바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향기는 "혼란스럽다"며 "내가 아빠한테 교육받은 게 있는 데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 수 있냐"며 분노 했다. 이어 박향기는 "난 이제 결혼 접었다"며 "남자를 어떻게 믿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해륜은 "아빠 입장에서 생각해봐줄 수 없냐"며 "서로 첫 여자, 첫 남자고 너무 오래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평생 한 명만 사랑할 수 있냐"며 "이성으로 절제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게 있고 그게 그렇게 비난 받을 일이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향기는 "위로해드려야겠다"며 "근데 버려지는 입장에 이해까지 해드려야 하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여자로서 매력을 못느끼겠다는 건 배신이지 않냐"며 "아빠를 위해 그만큼의 고생을 했는데 단물 빠졌다고 이렇게 배신하면 되냐"고 말했다. 박해륜은 "내가 한심하고 나쁜 놈인거 맞다"고 말했다. 이에 박향기는 "새로운 사랑을 얻고 아버지로서의 존경을 잃은 것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유신(이태곤 분)은 김동미(김보연 분)와 데이트를 즐겼다. 신유신은 김동미에게 "나이 들어서 여자 옆 모습 예쁘기 힘든데 예쁘다"고 칭찬했다. 김동미는 "일부러 신경쓸 필요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신유신은 "김 여사도 나 일부러 잘해준 거였냐"며 "우린 서로 챙기는 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유신은 "이제 나 챙기지 마라"며 "내가 챙길 거니까"라고 말했다. 부혜령은 이와중에 피를 토했다. 부혜령(이가령 분)은 라디오 사연을 읽으며 힘들어 했다. 사연 내용은 헤어진 연인과 강아지에 관한 사연이었다. 사연을 읽으며 부혜령은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사연을 읽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부혜령은 라디오 부스를 나오자마자 갑자기 피를 토해냈다. 이를 본 사피영(박주미 분)과 이시은(전수경 분)은 깜짝 놀라 119에 신고했다. 특히 사피영은 판사편(성훈 분)에 전화를 걸어 부혜령의 각혈 사실을 알렸고 판사현은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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