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근 3년 4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 바비가 2주 만에 활동을 마무리한다. 아이콘 활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행보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바비가 솔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YG는 "바비의 의견을 수렴해 2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바비 솔로 정규 2집 'LUCKY MAN'의 모든 공식 활동을 오늘부로 마무리한다"며 "바비가 아이콘 완전체 컴백과 '킹덤' 준비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혀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당초 바비의 솔로 정규 2집 활동은 이달 말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팀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바비의 의견을 존중해 솔로 활동은 중단을 결정했다는 이야기다. 통상 아티스트들은 신곡 발표 이후 한 달 정도 활동하는데, 바비의 경우 단 2주 만에 프로모션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아이콘 활동에 대한 그의 열의를 짐작할 수 있다.
바비 본인 역시 YG를 통해 "3월 아이콘의 컴백이 임박해 있고, 4월 1일부터 방영되는 Mnet '킹덤' 무대 준비와 연습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매일 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합류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바비의 솔로 앨범은 그의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과 성숙을 담았으며,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팀으로 돌아간 그가 다른 멤버들과는 또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바비가 속한 그룹 아이콘은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죽겠다(KILLING ME)'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으며, 4월에는 Mnet '킹덤'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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