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캡처
'온앤오프'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AOA 출신 초아가 3년 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초아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017년 6월 AOA를 탈퇴한 초아는 그간의 근황에 대해 "잠도 잘 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다니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라고 전했다.

초아는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고 저도 오래 쉬어서 찾아뵙고 싶었다"라며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평소 긍정적이고 좋게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한순간에 갑자기 퓨즈가 왔다. 잠을 많이 못 자고 피곤해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초아는 밥 먹으면서 주식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넉살은 "수익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초아는 "집을 이사하면서 보증금이 들어서 많이는 못 했다"라며 머뭇거렸다. 넉살은 집요하게 수익률에 집착하며 "천만 원 단위냐"라고 물었고, 초아는 그렇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아는 헌 옷 47kg로 4700원을 벌었다. 초아는 "버리는 비용이 더 든다. 적지만 파는 게 더 좋다"라며 이사 온 후 하루에 2만 원만 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초아는 "오히려 현금은 덜 쓴 것 같다. 배달 음식을 안 시켜 먹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초아는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반려견을 키우는 초아는 화장실을 건식으로 사용하고 싶다며 타일과 돌을 구매해 꾸몄다. 털털한 그녀의 모습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초아는 미용실을 찾았다. 초아는 중 단발을 유지할까 단발로 자를까 고민하다 결국 단발로 자르기로 결정했다. 단발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초아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단발로 변신한 초아는 기름을 넣기 위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며 알뜰한 면모를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초아는 반찬을 만들었고, 직접 만든 두부조림을 맛보며 "진짜 맛있다. 오늘의 일등이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초아는 "아까 바빴으니까 주식을 한번 봐볼까"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독특하다. 주식으로 시작해서 주식으로 끝난다"라고 말해 초아의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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