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수로가 디스크 파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재 상태를 알렸다.

18일 배우 김수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누워서 일을 처리하고 간단 미팅도 하고 반신욕은 매일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디스크 4.5번 파열됐다고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의견들을 주셨다"라며 "맞다. 나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다. 근데 다행히 나정도 상태에서 치료가 가능하셨던 분들도 꽤 계셨다. 그 병원 원장님도 나랑 상태가 비슷하셨다. 아니 더 심각하셨다. 엄지 발꼬락을 들어 올려보라고 하셨다. 아직은 힘차게 올라간다. 그러자 수술 단계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뭔가 희망이 보였다."라고 현재 상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담주 월욜이 두 번째 주사 맞으러간다. 저림이 많이 줄어들 것같 다. 이제 잘 때는 다리 각도를 잘 맞춰 자는 요령도 생겼다. 후 하. 잘하고 있다. 이겨내 보자"라고 팬들에게 다짐했다.

앞서 김수로는 명절 휴일에 4, 5번 디스크가 터져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을 밝혀 화제된 바 있다.

한편 김수로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 출연했다.

# 다음은 김수로 SNS 글 전문

아픈게 기사화....꿈에도....몰.. 암튼 월욜에 진단받았다. 어제 오늘 누워서 일을 처리하고 간단 미팅도 하고 반신욕은 매일이다.

디스크 4.5번 파열됐다고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의견들을 주셨다. 살면서 주변에 이렇게 디스크 환자들이 많은 걸 요즘 알았다. 문제는 자세였다. 평소 자세가 좋지 못하면 쌓여서 디스크가 발생한다. 운동과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꼼꼼히 따지고 디테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다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그럼 당신은 살면서 최고의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윽 지금 생각만 해도 3일간의 고통은 끔찍했다. MRI를 찍고 나온 소견은 바로 응급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 상태면 빨리 수술하는 게 좋다고 말씀하셨다. 이야기를 듣고 예약해 놓은 병원을 갔다.

맞다. 나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다. 근데 다행히 나정도 상태에서 치료가 가능하셨던 분들도 꽤 계셨다. 그 병원 원장님도 나랑 상태가 비슷하셨다. 아니 더 심각하셨다. 엄지 발꼬락을 들어 올려보라고 하셨다. 아직은 힘차게 올라간다. 그러자 수술 단계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뭔가 희망이 보였다. 척추 주사를 맞고 입원실에서 수액 맞으며 상태를 보았다. 고통이 백프로에서 50프로로 내려왔다.

각도를 잘 잡으면 어느 각도에선 20프로의 고통이 ....참을만 하다. 밤에 집으로와 반신욕 후 약을 복용 후 계속 누워서 있었다. 잠이 온다 3, 4일 만에 처음 잤다. 3시간씩 나눠잔 듯했지만 그게 어디냐? 1분을 못 잤었는데.... 화욜 통증은 30프로로 내려갔다. 목발을 샀다. 왼발을 보호하고 싶기도 하고 건드려서 좋을 게 없을 듯 하여 가벼운 거리는 목발을 의존했다. 그리고 거의 누워 있었다. 허리를 펴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ㅋㅋㅋㅋ 그전엔 2분 안에 먹어야 한다 큰 고통이 1분이 지나면 온다. 소화제도 필수고.ㅎ 암튼 허리 피고 밥 먹었다. 기분 좋고 감사하다. 수욜이 됐다 잠도 이제 잘 오고 통증은 20프로로 내려갔다. 이제 살만하다. 후...하

담주 월욜이 두 번째 주사 맞으러간다. 절임이 많이 줄어들 것같 다. 이제 잘 때는 다리 각도를 잘 맞춰 자는 요령도 생겼다. 후 하. 잘하고 있다. 이겨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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