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중기가 바벨건설의 계획을 무산시켰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가 바벨건설에 맞서 금가프라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차영(전여빈)은 빈센조에게 "의뢰인보다 왜 변호사가 더 흥분하고, 파이팅 넘치고 그럴까요? 수익료도 엄청날 텐데..내 경험상 다른게 있는 거죠. 이 건물 가치보다 훨씬 더 큰 거겠죠?"라고 의구심을 품었다.

조영운(최영준)은 바벨건설의 협박 때문에 마지못해 금가프라자를 넘기는 계약서에 서명했고, 빈센조에게 "반드시 변호사님이 먼저 무너뜨리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3년 전 두 사람은 왕회장이 금가프라자 지하에 금괴를 숨기는 일을 도왔지만, 왕회장이 갑자기 사망하게 된 것. 여기에 바벨건설이 금가프라자를 노리자 빈센조는 한국으로 와 금괴를 빼내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빈센조는 홍유찬(유재명)을 찾아와 "부탁드릴게 있어서요. 바벨건설에 대한 모든 자료 보여주십시오"라고 요청했고, 홍유찬은 "그건 왜? 아, 적을 파악해서 한 번 이겨보시겠다? 그렇게 끝까지 쇼를 하고 싶어요?"라고 언짢아했다.

그러자 빈센조는 "변호사님과 세입자들이 깜짝 놀랄 쇼를요. 이기고 싶으면 의심이 아니라 기회를 주시죠"라고 강조했고, 홍유찬은 "바벨건설 자료들 다 드려"라고 사무장 남주성(윤병희)에게 지시했다.

빈센조는 관련 자료를 읽으면서 "바벨그룹은 양아치 기업이다. 마피아와 다를게 없다. 바벨그룹의 변호를 맡은 우상 로펌도 마찬가지다.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내일 밤 11시 건물 부수러 간대요"라고 귀띔했고, 빈센조는 "어떻게 공격을 막지?"라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빈센조는 시칠리아 와인 파티를 열어 많은 사람들을 모으는 기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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