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늘(20일) 조민아는 서울 모처에서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월 이미 혼인신고는 마쳤지만 코로나19로 미뤘던 결혼식을 이날 올리게 된 것.
조민아는 앞서 지난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조민아의 남편은 6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고, 교제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나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천사 '까꿍이'도 찾아왔다"고 결혼과 임신을 밝혔다.
이어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저 열심히만 살아오느라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던 제가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민아는 "몸 건강하게 마음 아픈 곳 없이 행복하게 살라고 하늘에 계신 아빠가 주신 선물 같다"며 "화목한 가정 안에서 현명한 아내이자 좋은 엄마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을 맺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9월 부친상을 당한 조민아는 남편이 곁에서 든든한 의지가 되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조민아는 남편과의 사랑 가득한 신혼 일상과 더불어 배 속 아기를 위해 태교에 집중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날 결혼식까지 올리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조민아에게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2001년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 팀 이후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베이커리와 블로그 등을 운영해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