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양세찬이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에서 선두를 달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투자의 귀재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전원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 원하는 종목에 알아서 투자해 최종 금액 1, 2등에게는 상품을, 꼴찌에게는 벌칙이 주어진다"며 "투자 타임은 총 3회다. 개인 머니로 주식 매입, 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1~2020년 실제 존재했던 종목들의 그래프를 각색해 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가운데 해당 연도의 사회적 이슈로 주가 예측이 가능했다. 가격은 그해 가격 중 제작진이 임의로 선정했다.

1년 단위로 진행했고, 실제의 20분은 주식투자 상의 1년이었다. 연초 주식 가격들은 전체 공개하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다음해 투자를 결정하면 됐다. 1년마다 바뀌는 주가를 예측해 투자하다 보면 10년 뒤인 2020년 최고 금액을 가진 1, 2등이 우승하게 되는 것이다.

미션을 통해 추가 혜택도 획득이 가능하고, 미션 순위별로 받는 포인트 정보거래소에서 주가 정보들을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몸풀기 미션으로 초조한 돈통 굴리기를 했고, 하하가 1포인트를, 김종국이 2포인트를 얻었다. 나머지는 5포인트씩을 받게 됐다. 유재석은 꼴등이었다.

1단계는 1포인트로 주가에 영향을 미친 이슈가 공개됐다면, 2단계에는 3포인트가 드는 대신 주가 등락 여부도 공개됐다.

첫 번째 미션은 '설득의 귀재들'이었다. 토론의 내용을 듣고 난 뒤 스태프 30명이 A/B 중 투표를 해야 했다. 총 3가지 주제로 진행해 이긴 팀에게는 한 사람당 3포인트씩 지급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과 지석진이 전력으로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주제가 주어졌다. 다음으로는 '김종국은 3년 안에 결혼한다? 못한다?'였다. 최종적으로 유재석이 9포인트,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이 6포인트, 지석진, 이광수, 양세찬이 3포인트를 획득했다. 하하는 포인트를 얻는데 실패했다.

양세찬은 3년 연속 성공적인 투자로 원금 50만원이 7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후 F바이오 2단계 정보를 구입해 상승할 것임을 알게 되자 F바이오를 매수했다.

5년 연속 수익을 낸 양세찬은 50만원에서 5700만원이 되며 110배 수익을 내는데 성공한 가운데 2017년 주식 공개로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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