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비트코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검색&차트'에는 게스트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귀만 열고 있으면 요즘의 트렌드를 전해드리겠다. 리틀 욘사마, 빅데이터계의 홍혜걸이다"고 전민기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전민기는 "얼마 전 방송에서도 홍혜걸이라고 하시더라.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SG워너비의 김석훈씨를 닮고 싶다. SNS도 700명의 팔로워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민기는 재테크 베스트와 관련된 빅데이터 보드를 가지고 나왔다. 전민기는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 5위는 부채 레버리지. 박명수는 "저는 융자가 꽤 있다. 집을 사서 있다. 자기 돈으로 집을 사는 사람보다는 융자 빌려서 산다"고 말했다. 4위는 쇼핑 리세일.
전민기는 명품을 사서 리세일하는 재테크가 등장했다며 GD운동화에 대해 물었다. 박명수는 "GD는 연락이 없다. 김태호에게 줬다고 들었는데 나한테는 없더라. GD얘기는 안하겠다"고 서운해했다.
3위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민기는 "100배, 1000배 올랐다고 하는데 굉장히 위험한 자산이다"고 강조했고 박명수는 "이거는 공부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그런 말에 일반 사람들이 자꾸 흔들린다. 그것 때문에 망할 수 있다. 데이터상으로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해줘야 된다. 그 사람들이 책임도 못지면서 쓸데없이 이야기를 해서 혼란을 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전민기는 "강남 쪽에는 주식 리딩과 관련된 사기가 넘쳐난다. 엄청난 수익률은 없다. 좋은 정보는 남들이 공유하지 않는다. 정말 위험하다. 다 사기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자기 실력으로 번 돈을 공부해서 더 파는 게 좋지 다른 사람들 말을 듣고 따라가면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2위는 주식. 전민기는 "새롭게 주식을 투자하신 분들의 수익률이 장이 좋았는데도 안좋더라. 기존 투자자가 18% 수익률 낼 때 그분들은 5%의 수익률을 얻고 그 마저도 잃어버린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잃어도 되는 돈은 없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 정신들 바짝 차렸으면 좋겠다. 몸 관리 잘 하는게 투자하는 것이다"고 힘주어 설명했다.
1위는 부동산. 전민기는 "부동산은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른 나라와 다르게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몰려있다. 안정감이 있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부동산은 그 자리에 있다. 지나가면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주식 떨어져도 어디가서 볼 수 있냐"면서 공감했다.
박명수는 "'돈 모아서 날려도 되겠다' 하면서 돈 잃어버릴 생각으로 투자하면 안된다. 날린 돈 채우려고 아내 몰래 2000만원 써서 30% 날린다. 그게 기분이 좋을 수 있냐. 절대 안된다"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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