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진 박이 음악 인생에 대한 어머니의 영향력에 대해 얘기했다.
24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어머니와 음악에 대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유진 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 박은 “의사였던 아버지는 우리를 위해 일하느라 잠도 못 잤다”며 추억했다. 이어 “바이올린과 음악을 좋아하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3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며 “15살 생일 선물로 어머니께 전기 바이올린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어머니가 클래식만 고집하지 않으셨다. 유진 박의 성향을 잘 아신 것”이라며 감탄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데 어머니가 어떤 역할을 했냐”는 현주엽의 질문에 유진 박은 “재즈 켤 때, 컨트리 뮤직 켤 때 늘 어머니가 클럽에 앉아서 들어줬다”며 “어머니가 음악을 아니까. 어머니랑 나는 팀이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머니는 늘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 지금 괜찮고 지금 음악 재미있게 만들고, 제천에서 잘 살고 행복하다”며 “많이 보고싶다”고 어머니를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