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요요미와 남승민이 끼와 입담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는 가수 요요미와 남승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승민은 2002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되니 "로망이 있었는데, 막상 되니 부질이 없더라고요"라고 말해 DJ들을 웃게 했다. "성인이 되니 현실이 보이더라고요"라며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요요미는 박진영과의 컬래버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박진형의 '하드 대방출'이라는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발탁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요요미는 "사실은 겁이 많이 났다. 한 글자로 녹음을 하루 종일 한다는 소문 때문에 두려웠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그렇지는 않았다"라고 녹음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요요미는 생애 첫 오디션장이 노래방이었다고 밝혔다. 요요미는 "아버지도 가수신데, 처음에는 아버지 앞에서 말로만 가수가 되겠다고 말하다가 이참에 아빠한테 노래를 들려드리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족끼리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혜은이 '제3한강교' 두 곡을 불렀다. 그때 노래를 들으신 아버지가 "말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고 마음을 열어주셨다"라고 얽힌 사연을 전했다.
요요미는 어머니, 아버지가 운영하는 라이브카페에서 노래와 드럼 연습을 했다고도 밝혔다. 요요미는 라이브카페에서 연습하고 노래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남승민은 '미스터트롯'에 나가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부모님께서 오픈마인드셔서, 반대는 안 하셨다. 저도 평가받는 걸 좋아해서 평가를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에 '미스터트롯'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해 남승민은 "설운도 선배님을 우연히 만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제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하셨다. 차에 직접 데려가 주셔서 노래도 부르고 조언도 얻고 이러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설운도를 멘토로 두고 있다고 했다.
남승민은 동자승 역할로 데뷔하게 된 과거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며칠간 부끄러워서 초등학교에 못 다닐 뻔했다"라고 밝혔다. 남승민은 "아역배우를 할 때 훨씬 소심했다. 그걸 안 부모님이 지인분들에게 말씀을 드려 카메라 앞에 서면 외향적으로 바뀔까 싶어 아역배우 일을 시켜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배우 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요요미는 '미스트롯 1'에 나간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통편집됐다는 말에 DJ들에 놀라자 요요미는 "데뷔 후 처음 나간 오디션 프로라 그런지 너무 긴장해서 다큐로 받아들여서 재미가 없어서 통편집된 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리액션 한 건 많이 나왔다"라고 이유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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