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헤럴드 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 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주식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11시 내고향'에 대해 "청취자와 함께하는 비대면 토크쇼다"라고 소개했다.

첫 번째로 전화연결이 된 청취자는 "아내가 무조건 졸혼을 하겠다더라"라고 고민을 밝혔다. 박명수는 "이유가 뭐라고 하냐"라고 물었고, 청취자는 "제가 주식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는 원금을 유지한 상태인데 전에 전적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집안이 여유가 있으신가 보다"라고 말해 청취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저는 아직까지 (주식을) 하지 않고 있다. 너무 신경쓰인다. 다른 사람들은 녹화하러 왔는데 계속 그걸 쳐다보고 있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결혼 12년차라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공식 질문이 있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이에 청취자는 깊은 한숨을 쉬어 박명수를 폭소케 했다.

이후 신랑 외에 다른 남자와 대화해본 지가 오래됐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도착했다. 청취자는 "아예 대화법을 잃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혼자 있으면 좋은데 왜 이야기를 하고 싶냐. 이해가 안 간다"라고 물었고, 청취자는 "혼자도 잘 논다. 예전에는 페스티벌, 스티커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랬다"라며 회상했다.

이날 청취자는 영화 '타짜' 속 인물들을 성대모사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싱크로율이 낮은 성대모사에 박명수는 가차 없이 "탈락"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청취자는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 지난달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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