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응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박명수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2월의 마무리를 잘하셨으면 좋겠다"을 청취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박명수의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공감했다. 청취자는 "올해는 신혼여행도 못갔다. 그래도 지금은 신혼이라 좋다"고 적었다. 이에 박명수는 "2년은 살아봐야 한다. 그때 정말 행복한 건지 느껴보시기 바란다. 지금은 신혼이라 뭘해도 행복하다. 2년을 겪어보고 그때 행복한 게 진짜 행복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생일을 앞두고 교정해서 생일 음식을 마음대로 맛보지 못하는 청취자의 사연도 이어졌다. 박명수는 "저도 치아교정 하라고 하더라. 이 나이에 치아 교정해서 좋아져서 뭐 하겠나. 아이들은 초등학생때부터 하는데 쉽지가 않더라. 그 정도로 예뻐지는 게 힘들다더라.어떻게 보면 음식 못먹어서 다이어트도 되고 얼굴도 예뻐질 수 있는 기회다"면서 장점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박명수는 자신의 노래 '냉면'을 소개하면서 음식 솜씨가 없는 아내 음식에 힘들어하는 청취자를 위로했다. 박명수는 "와이프가 차려주면 맛있는 척 먹어야 한다. 그래야 탈이 없다. 와이프가 해주면 맛없는 것도 맛있게 먹어라"고 조언했다.
또 박명수는 "제가 라디오 하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계속 연습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없다. 후배들에게도 라디오 매체를 사랑하고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도 말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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