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민국이 다정한 오빠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이 "오빠라는 놈이 여동생에게 욕을 퍼붓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하자 김민국은 "그거 너무 좋아해서 그래요"라고 오빠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어 "나도 막냉이 자주 뽀뽀하고 괴롭혀봐서 아는데 너무 좋아해서 그래. 앞으로 그럴 때마다 '나도 오빠 너무 사랑해' 하면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실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연애 상담도 빠지지 않았다. "군대 기다려주는 여자 어때요?"라는 질문에는 "난 내 여자가 군생활 기다려준다면 나오자마자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별을 했다는 네티즌에게는 "목적지가 같지 않은 열차는 결국 헤어지기 마련입니다. 대신 같이 했던 여정마저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서로에게 옳은 선택 하셨으리라 믿어요.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살고 싶지 않을 땐 어떻게 하나요. 살 이유가 없어요"라는 네티즌에게 김민국은 "이유가 없다는 건 잃을 것도 없으시단 뜻이겠죠. 잃을 게 없는데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봐야 할 거 아닙니까. 누가 막을 거야. 보여줘요. 잃을 게 없는 사람의 무서움을"이라며 성숙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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