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사진=헤럴드POP DB
김수민 아나운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내용을 유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TV'를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일상을 담고 있는 해당 영상에는 그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 특별출연하게 됐다며 대본을 연습하는 모습도 포함됐다. 이 장면은 빨리감기로 편집되어 내용이 들리지는 않았지만,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이 이를 느리게 배속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영상에서 '펜트하우스' 시즌2와 관련해 언급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은 약혼을 발표하며, 탈주한 오윤희(유진)는 자수에 나선다. 또한 심수련(이지아) 살해 사건 목격자인 주단태의 집 가사도우미 양집사(김로사)는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의 영상이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을 스포(주요 내용을 미리 알려서 보는 재미를 떨어뜨리는 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상에 확산됐다. 지난 5일 인기리에 시즌1을 종영한 '펜트하우스'는 오는 29일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상태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 속에서 시즌2를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킨 가운데 막을 내렸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영상 속 내용과 드라마의 내용이 일치한다면 막강한 스포가 되는 셈. 온라인에 각종 추측이 불거지면서 논란을 의식한 듯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영상을 삭제한 상황. SNS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민 아나운서나 SBS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최연소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애니갤러리',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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