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시영이 '원샷'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와 함께한 이시영, 유태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시영과 함께 일하는 박용규 매니저는 “5개월 째인데 누나와 운동 좋아하는 게 잘 맞아 빨리 친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가 살을 많이 뺐는데 이상하게 누나랑 일하면서 살이 점점 찌고 있다”며 “5개월 동안 거의 10kg가 쪘다”고 밝혀 이시영을 놀라게 했다. “누나는 배고플 틈을 안 주는 것 같다. 빨리 먹는 것 같다”는 매니저의 말대로 이시영은 남다른 ‘달걀 원샷’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화면을 거꾸로 돌리면 알 낳는 것처럼 보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영의 운동에 동참한 매니저에게 트레이너는 “데드리프트를 30kg 밖에 못 치냐”며 “시영 씨는 80kg까지 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스위트홈’ 속 그의 뒷모습에 모두 놀라 “대역이다”, “CG 아니냐”고 수군댔다. 이시영이 “저다. CG도 없었다”고 말하자 MC들은 “저런 기립근을 어떻게 만드는 거냐”며 궁금해 했고 유태오는 “저도 운동 적게한 편은 아닌데 진짜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이동 중 쉴새 없이 간식을 먹으며 매니저에게 권했고 매니저는 “제가 거절을 못한다”며 받았다. MC들은 “저러면 10kg가 찔 수 밖에 없다”며 수긍했다. 탄산수 마저 원샷 하는 이시영의 모습에 매니저는 “탄산수를 원샷했냐”며 놀랐고 이시영은 “탄산 원샷 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며 “성취감 있다”고 웃었다. 이후 “김밥은 왜 양이 적지? 늘 아쉽게 끝난다”며 매니저와 김밥 눈치 게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태오는 새로운 매니저 배창현 씨를 초대하며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집 곳곳에서 보이는 아내의 흔적에 전현무는 “결혼했냐”며 깜짝 놀랐고 유태오는 “13년 됐다”며 “11살 연상의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유태오는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뉴욕 식당에서 알바 하다가 만났다”며 “저 멀리에서 제 스타일의 너무 귀여운 분이 있는 거다. ‘폼을 잡고 있어야겠다’ 싶어서 벽에 기대 있었다. 니키와 눈이 마주쳤는데 계속 빤히 쳐다보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1시간 반 뒤에 식당으로 들어왔다. 들어온 순간 ‘나 때문에 왔구나’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첫눈에 반하신 거네요”라며 감탄했다.

유태오는 8년간 동거한 반려 거북이도 공개했다. “이름이 모모예요?”라는 조권의 질문에 유태오는 “제가 어렸을 때 처음으로 극장 가서 본 영화가 ‘모모’였는데 거기에도 거북이가 등장해서 그렇게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신혼인 매니저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직접 만든 유태오는 이색 취미인 '햄 만들기'를 공개했다. 특이한 레시피를 눈여겨 보던 MC들은 “하몽을 만드는 것”이라는 유태오의 설명에 충격에 빠졌다. 전현무는 “살면서 하몽 만들어 먹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