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10일 오후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이다희가 MC를 맡았다.

전일 1년 동안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디지털 음원에 대한 수상을 했다면, 이날에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10팀(명)의 음반 본상과 음반 대상, 신인상을 발표했다.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받았다. RM은 "새해부터 좋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됐다. 기분이 좋다. 다른 것도 좋지만, 대상을 받았을 때 슈가 형이 옆에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일이 아닌가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슈가는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음악산업과 공연산업 자체가 침체되어 있었는데 저희 앨범을 굉장히 많이 사랑해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활동은 했지만, 콘서트는 하지 못했는데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면 좋겠다. 덕분에 큰 상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거들었다.

뷔는 "아미 없는 곳에서 말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도 아미가 TV로 봐주실 거라 생각하고 아미에게 사랑하고 2020년, 2021년 초까지 무궁무진한 사랑을 주시고 이런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지민은 "좋은 음반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아미 여러분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또한 NCT, EXO, 백현, TOMORROW X TOGETHER, GOT7, BLACKPINK, TWICE, SEVENTEEN, NCT 127, 방탄소년단이 음반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은 방탄소년단이, QQ MUSIC FAN'S CHOICE K-POP ARTIST상은 EXO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O.S.T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아로하'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조정석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퍼포먼스는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NCT 127가 차지했다.

신인상은 ENHYPEN, 트레저,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호중은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지난 1년간 가요계는 밀리언셀러가 쏟아졌다. 2020년 12월 가온차트 집계 기준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블랙핑크 등 네 팀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 중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은 발매한 두 장의 앨범 모두 100만장을 넘기며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MAP OF THE SOUL: 7)으로 단일앨범 436만 3846장의 판매고(가온차트 기준)를 올리며 가온차트 집계 이래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하 수상자 리스트.

▲대상=방탄소년단 ▲음반 부문 본상=NCT, EXO, 백현, TOMORROW X TOGETHER, GOT7, BLACKPINK, TWICE, SEVENTEEN, NCT 127, 방탄소년단 ▲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QQ MUSIC FAN'S CHOICE K-POP ARTIST상=EXO ▲베스트 O.S.T=조정석 ▲베스트 퍼포먼스=(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NCT 127 ▲신인상=ENHYPEN, 트레저, 김호중

사진 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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