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DJ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류수영은 "부부 동반 방송은 드라마 이후 처음이다. 기쁨과 긴장의 연속이다. 긴장이 더 큰 것 같기도 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류수영에게 "톰 크루즈 같은 느낌이 있다. 조각 같은 외모에 영어도 잘한다. 할리우드 진출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류수영은 "박하선은 아침에 일어나도 예쁘다. 저는 예쁘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예쁘다'라는 모든 표현의 총량이다"라고 화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류수영과 박하선 부부는 이심전심 퀴즈에 도전했다. 류수영은 "우리가 로또 부부다.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류수영의 예상대로 두 사람은 전부 서로 다른 대답을 선택했다. 이에 류수영은 "우리 부부는 로또다. 너무 안 맞으면 다음 생애에 부부가 된다고 한다. 다음 생애에 또 부부가 되려는 것 같다"라며 스위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 작품 중에 박하선의 진짜 매력을 담은 작품은 아직 없다"라고 밝혀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류수영은 "박하선 씨 매력은 아직 나온게 없다. 분위기 있는 어두운 모습도 있고, 굉장히 밝은 모습도 있다. 칸 영화제에 갈수 있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박하선은 류수영에게 "어남선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으면 좋겠다. '옥탑방 고양이'에 나오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캐릭터가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아내가 제 뮤지컬 무대를 보고 남자로 느꼈다고 해서 뮤지컬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류수영은 "우린 지루할 틈이 없다. 권태기 없는 부부다"라고 밝혀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달달하면서 유쾌한 두 사람의 케미는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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