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준영 변호사가 화성 8차 사건의 판결을 뒤집은 것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과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주인공이다.

화성 8차 사건의 윤성여 씨의 재심을 맡은 그는 "제가 맡아서 해결했다기에는 이춘재가 자백을 했다"고 겸손해했다.

이어 "20년 21일을 버티고 나왔기 때문에 가능했고 소아마비를 앓고 다리를 저는 분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 돌아가신 약자 중의 약자다. 이분이 버티고 나왔다"고 윤성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심 사건이 어렵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증거도 사라지고 사람의 기억도 흐려진다. 우리 문화가 남의 일에 개입하는 걸 굉장히 부담스러워해서 어렵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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