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섹스 앤 더 시티2' 스틸컷/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 스틸컷/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17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회당 약 11억 원의 출연료를 받을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HBO MAX를 통해 새롭게 돌아오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타들이 에피소드 당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리 브래드쇼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 미란다 홉스 역의 신시아 닉슨, 샬롯 요크 역의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이같은 엄청난 금액의 출연료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섹스 앤 더 시티'는 10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고 전해졌다. 이에 세 사람은 총 110억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

버라이어티는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 제프 브리지스, 리즈 위더스푼, 케리 워싱턴 등도 최근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에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며 "'섹스 앤 더 시티' 프로젝트의 높은 인기를 감안해 이들의 출연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 시즌1부터 2003년 시즌6까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여자의 우정과 사랑을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2008년과 2010년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주연 배우로의 출연은 물론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늦은 봄부터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새 시즌의 타이틀은 'And Just Like That…,'이고, 50대 친구들의 현실적인 사랑과 우정을 다룰 전망이다.

한편 배우들 간의 불화를 폭로한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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