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캡처
'도시어부2'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수근이 3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이경규의 대기록을 깼다.

14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는 이수근이 용왕급 어복으로 대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과 지상렬, 이수근과 이동국, 이덕화와 김무웅, 이경규와 김준현이 팀을 이뤄 어종 불문 무게 대결을 펼쳤다.

이동국은 낚시 시작하자마자 히트를 하며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동국은 참돔을 획득했고, "이래서 낚시하는구나. 나 어복 있었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수근과 이동국은 더블 히트를 했다. 특히 이수근은 컨트롤하기 힘들 정도로 큰 무게의 물고기를 잡았다. 이에 이태곤은 "5짜 이상이다. 대물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이 열기를 획득한 가운데, 이수근은 대광어를 획득했다. 대광어의 압도적인 사이즈는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원이 다른 육중함을 자랑하는 광어에 이수근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이수근은 82cm 대광어로 3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이경규의 대기록을 깼다.

이수근은 시청자들에게 "2021년 광어 기운 받아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항상 도시어부에서 응원해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이수근은 3연속 히트를 하며 용광급 어복을 보여줬다. 헤비급 열기를 획득한 이수근은 "광어 없어도 1등할 것 같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국 역시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 낚시랑 잘 맞는다"라며 참돔 37cm를 낚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눈부신 활약으로 이수근과 이동국은 오전 낚시 대결에서 황금 배지를 획득했다.

오후 갑오징어 낚시에서는 김무웅이 3연속으로 갑오징어를 획득하며 프로의 위엄을 보여줬다. 장 PD는 멤버들에게 "현재 물이 안 가서 갑오징어가 안 나온다더라"라며 긴급 공지를 했다.

장 PD는 "물이 안 갈 때 잘 나오는 생물이 있다더라"라며 김준현에게 주꾸미 3마리 잡으면 배지 인증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준현은 "인품이 좋으시다. 복 받으실 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갑자기 불어닥치는 바람에 낚시 불가 상태가 돼 장 PD는 안전을 위해 회항을 결정했다. 멤버들은 획득한 물고기로 맛있는 저녁상을 만들었다.

이날 이수근 이동국 팀은 총 11마리, 9.8kg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광어를 뺀 무게도 1위인 대활약을 한 가운데, 이수근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행운은 늘 우리의 곁에 있었다. 여러분들에게도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은 "새해부터 멋진 배지를 받게 돼 영광이다. 이 영광을 광어한테 돌리겠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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