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진 =헤럴드POP DB
박명수 /사진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명수가 다.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검색&차트'에는 게스트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요즘이 청취율 조사기간이다. 여러분께 선물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작은 성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계속 누워있다 보니까 자꾸 뭔가 미뤄진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전민기는 "제가 나름대로 데이터를 만들고 있다. 박명수씨는 자주 연락드리면 화를 내고, 4일 정도 안드리면 또 걱정하신다"면서 3일 정도의 연락 빈도를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게 아니다. 떡을 달라는 거다. 추석에 준 떡이 너무 맛있었다. 얼려놓고 먹곤 했는데 곧 설이 다가온다. 2021년 1월이 반이 지나갔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날 전민기는 키워드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아봤다. 전민기는 "비트코인은 미래 사회에 전세계로 통용되는 화폐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어진 가상화폐가 비트코인이다. 최근 큰 관심을 받아 1비트코인에 4천만원이 갔다가 천만원이 빠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런 게 위험하다. 쉽게 빠지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전민기는 "안 좋게 악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N번방에서 돈을 받을 때 가상화폐를 활용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투자나 재테크에도 쓰곤 하는데 블록체인도 하나의 기술 중 하나다. 가상화폐 키를 조각내서 사람들이 하나씩 갖고 있는 퍼즐같은 것이다.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시도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주식도 그렇고 이 분야는 전문가를 데려와야 한다. 주식도 공부하고 해야 번다. 모르고 덤벼들면 망한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전문가를 모시고 손쉽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저는 주변에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혹하긴 하지만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순간 벌었다는 얘기나오면 이미 늦은 것이다. 적금을 들으시는 게 좋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이어 알아본 키워드는 국민청원. 전민기는 "국민청원의 순기능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겪는 일상 문제 해결에 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면서 해결한 것들이 꽤 있다"고 분석하면서 정치적 쟁점에 대해 언급했다.

전민기는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점들이 많이 해결되기 바란다"면서 "N번방도 국민들을 아프게 했고 그걸 바꾸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했다. 그 이후의 관심사를 불러 일으킨 건 젠더이슈와 아동 성범죄다. 이걸 통해서 국민의 관심이나 바라보는 감수성이 올라갔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민기는 "본인 집 나간 친구나 애인 찾아달라는 청원도 올라온다. 유머러스한 것도 포함되었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올해는 국민청원이 너무 잘 해결되어서 아예 국민청원하는 게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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