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헌의 회사가 위기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나준수(정헌 분) 회사가 위기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대로(최웅 분)가 위험에 빠진 김보라(나혜미 분)를 구했다. 김보라는 강대로에게 "내가 여기 있는 줄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고, 강대로는 "내가 못 찾을 줄 알았어요? 또 숨어봐라. 내가 온 지구를 뒤져서라도 찾아낼거다. 보라씨 부모님이랑 할아버지가 걱정 많이 하고 있다. 같이 돌아가자"라고 말했지만 김보라가 혼자 돌아가라고 했고, 강대로는 "방금도 위험할뻔했잖아요. 근데 내가 어떻게 보라씨 혼자두고 가냐. 못 간다"라며 김보라 옆에 남았다.
이어 김보라는 강대로에게 "대로씨는 더 늦기 전에 돌아가요"라고 했지만 강대로는 "배고파. 보라씨 저녁 먹었어요? 너무 허기져서 운전할 힘도 없다. 하루종일 보라씨 찾으러 다니느라 못 먹었다. 뜨끈한 국물 같은거 먹었으면 좋겠다"라며 말을 돌렸다.
김보라는 강대로와 함께 술을 마시며 "나 너무 창피하다. 한번도 실수한적 없었는데 제대로 실수한거죠. 대로 씨는 어쩜 그렇게 낙천적이예요? 나는 그런척하면서 산거다. 사람들도 가족들도 씩식하고 밝고 긍정적인 김보라를 원하니까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상처 받아도 잘 털고 일어날거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힘들다고 말해도 저러다 말겠지 그런다. 나 정말 서운하다. 내가 받은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강대로는 "나한테는 일부러 밝은척 안해도 되니까 하고 싶은말 다 털어놔라"라며 위로했다.
술에 취한 김보라는 펜션으로 옮긴 강대로는 신중한(김유석 분)에게 전화해 "사실 아까 이사님 전화 오셨을때 보라씨랑 같이 있었다. 근데 집에는 말하지 말라고 해서 차마 말 못했다. 여기 강화도인데 보라씨가 술이 많이 취해서 제가 펜션에 재우고 저는 나와있다. 이사님이 오시면 역효과가 날거 같다. 제가 아침까지 있다가 잘 설득해서 같이 올라가겠다"라고 알렸다.
나준수 회사가 위기에 빠졌다. 진회장(반효정 분)은 엄선한(이슬아 분)에게 나프로덕션에서 나오라고 하고 "골드케이에서 투자금 빼면 나준수 회사 타격이 클텐데 데이브레이크 부도나면 우리가 인수할 생각이니까 준비해놔라"라고 지시했다.
노금숙(문희경 분)은 엄선한은 만나 "우리 준수 포기하지 말아줘. 나는 며느리감으로 엄PD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려면 준수랑 준수아빠 회사가 망하면 안되잖아. 부탁인데 한번만 할머니 설득하면 안될까?"라고 부탁했다. 엄선한은 진회장에 전화해 "할머니 나 준수씨 어머니 만났는데 저 어떻게든 며느리로 들이시겠다고 한다. 한번만 나프로덕션 봐주시면 안되요?"라고 설득했지만 진회장은 "내가 접으라고 했지. 그 얘기 더이상하지 마라"라며 호통쳤다. 그리고 나프로덕션 인수건이 무산되고 나승진(김승욱 분)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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