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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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잊지 말아요'로 100억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세라, 정유진, 나다, 가영은 백지영의 곡으로 노래자랑을 펼치게 됐다. 류세라는 백지영의 '부담'으로 테크노 댄스를 공개, 88점을 받았다.

이에 MC들은 댄스가수로 유명한 백지영이 사실 몸치였냐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안무가 홍지영에게서 몸치로 불렸다며 "'선택'이라는 곡을 연습할 때 재즈풍의 춤을 췄다. 그런데 팔을 뻗어야 하는데 깔끔하게 팔이 안 나오는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결국 영주 언니가 횡단보도든 어디든 걸어갈 때 팔을 뻗고 다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프로 안무가 홍영주가 뽑은 포기하고 싶은 가수 2인이 백지영과 아이비였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아이비 씨도 춤선이 굉장히 예쁜데 그게 노력의 결과였냐"고 놀랐다.

이다음 가영이 '잊지 말아요'를 불렀다. 백지영은 "'잊지 말아요'의 OST 수입만 100억이었다는 게 정말이냐"는 질문에 "그 돈 다 어디 갔냐"며 긍정했다. 이에 MC들은 "오늘 출연료는 애들 나눠줘도 되겠다"고 했다.

MC들은 "이 노래 중 OST가 제일 잘되었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시크릿가든'의 OST였던 '그 여자'도 잘됐는데 수익면에서는 '잊지 말아요'가 더 잘됐을 거다"며 히트곡 원곡자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이후 백지영은 자신의 대표곡 'Dash' 무대를 선보인 나다에게 99점을 주며 "원곡은 내 것이지만 자기화해서 불렀다. 그리고 신나서 나까지 일어나서 춤을 추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Dash'가 너무 싫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에 'Dash'를 듣고 너무 싫었다. 소속사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고급스럽고 좋은 노래 하고 싶다'고 했다"며 "사실 그때는 좋은 노래가 뭔지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사장님한테 3시간 동안 엄청 혼나고 욕을 먹었다. '너 이거 잘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해서 잘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백지영의 반대에도 곡은 대박이 났다고. 백지영은 "그 후로 공연을 하면서 더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자신의 예상이 어긋났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가수 백지영의 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를 유발했다.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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