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낮과 밤' 방송캡쳐
tvN '낮과 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남궁민이 안시하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와 조현희(안시하 분)와 함께 사라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정우가 오정환(김태우 분)을 납치했다. 그런가운데 제이미(이청아 분)가 조현희에게 납치 당했다. 이를 알게 된 도정우는 조현희에게 전화해 "제이미 데려오지 않으면 여기있는 각하 무사하지 못할거다"라고 경고했지만 조현희는 "각하야 말로 지금 필요한게 뭔지 잘 아실텐데"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도정우는 "들었어? 이제 정말 비밀 연구소 가야할 때가 된거 같아"라며 오정환에게 비밀 연구소 위치를 물었다.

특수팀과 함께 비밀 연구소에 찾아온 도정우에 조현희는 "아들 잘했어. 알아서 찾아왔네"라며 기뻐했다. 도정우는 순순히 피를 뽑으며 "서둘러야 할거다. 우리 각하께서 남은 약이 얼마 없다"라며 오정환을 도발했다. 그리고 그 틈을 타 공혜원이 컴퓨터에 USB를 꽂았다. 출발전 도정우가 "비밀 연구소에 들어가게 되면 네가 기회를 봐서 이걸 컴퓨터에 꽂아. 그 다음에는 이 둘이 알아서 잘 할거야"라며 공혜원(김설현 분), 문재웅(윤선우 분), 윤석필(최대철 분)에 자료 해킹을 지시했던 것.

도정우는 "약 먹을 시간이 거의 다 된걸로 아는데 완성된 약물 이걸로 직접 확인해보면 되겠네"라며 오정환을 도발했다. 오정환은 "내가 실험체가 될 수 없어"라며 약을 구하기 위해 차로 달려갔다. 하지만 약통에 든 것은 약이 아니었고, 오정환이 빠르게 진행 된 노화로 사망했다.

문재웅이 연구실 자료를 지우는데 성공하고, 조현희의 괴물이라는 말에 도정우는 "제발 여기서 다 나가"라며 부작용으로 괴로워했다. 이어 도정우의 다른 인격은 "도정우 이자식 내가 나오고 싶다는데도 끝까지 버티네. 자 하얀밤 마을이랑 관련된 사람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는 거지?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남기면 안된다고 그렇게 속삭여도 도정우 이자식은 듣지를 않아. 그냥 다 죽여버리면 될 걸"라며 모두를 죽이려 했다. 이에 제이미는 "괴물이야 그때 그 괴물. 해리성 인격장애 나랑 세번째 아이만 겪던게 아니었어"라며 충격받았다.

정신을 차린 도정우는 나머지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제이미에 "지희야 더이상 괴로워하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뒤 문을 잠가 자신과 조현희를 가뒀다. 도정우는 조현희에게 "여기서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 세상에 사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어머니"라고 기회를 줬지만 조현희는 "난 과학자로서 이 실험의 완성을 지켜봐야 될 의무가 있어"라며 도정우의 혈청을 자신에게 주사했다. 이에 도정우는 "이 비극을 시작한 당신과 나 우리 둘이 사라져야 이 슬픈 이야기가 끝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공혜원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도정우가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의 흔적을 쫓았다. 3개월 후 이지욱은 정순구의 구급차가 섬으로 들어갔고, 그 섬에서 사지를 못 쓰는 여자를 등에 업은 도정우가 목격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공혜원은 "죽는거보다 고통 받으면서 영원히 사는게 조현희가 치뤄야할 죗값이라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그래도 엄마니까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을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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