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가출한 최양락이 숙래부부의 집에 찾아갔다.
24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가출한 최양락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남성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박준형은 딸 주니, 혜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다. 그러나 사춘기가 된 아이들이 외면하자 "어렸을 때는 잘 놀아주는 아빠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귀찮아하더라"고 섭섭해했다.
박준형은 혜이의 도움을 받아 추억의 맛이라는 카스텔라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혜이, 주니에게 어릴 적 하던 놀이를 하자고 했고, 김지혜는 "애들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김지혜는 태블릿 PC를 걸고 '고요 속의 외침'을 하자고 했다. 하지만 게임에 진 혜이는 실망해서 아빠에게 등을 돌렸고, 설상가상으로 카스텔라까지 타고 말았다. 김지혜는 "박준형 씨가 집에서 설 곳이 점점 줄어든다"며 안타까워했다.
가출한 최양락은 김학래-임미숙의 집을 찾아 더부살이를 시작했다. 그는 사이즈가 안 맞는 김학래의 신상 옷을 탐냈고, 임미숙은 "귀엽다. 그 옷 오빠 가져라"고 말해 김학래의 속을 태웠다. 최양락은 이어 톰브라운 패딩에 도전했지만, 꽉 끼는 사이즈에 "겨드랑이에서 피나겠다. 조끼냐"는 비웃음을 들었다.
최양락은 "내가 진짜 달라고 했겠냐. 일부러 그런 거다"며 해명했다. 김학래는 최양락이 집어든 빨간 티셔츠를 보고 "이건 잠옷이 안 된다. 비가 입었던 옷이다"며 막았지만, 최양락은 결국 잠옷을 빌려입었다. 최양락이 잠든 사이 숙래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집에 왔다.
최양락은 저녁 식사로 배달음식을 쏘겠다고 했다. 그러나 최양락의 택시 비용 문자를 받은 팽현숙은 이미 "카드를 잃어버렸다. 다른 사람이 쓰면 안 되지 않냐"고 카드를 정지시켜버린 후였다. 숙래부부는 "우리 돈 내고 우리가 먹으려니 더 맛있다"며 음식을 계산했다.
임미숙은 "한 달 뒤 구정 때까지는 있겠다"는 말을 듣고 팽현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최양락은 설거지를 하겠다며 임미숙을 밀어냈다. 그는 "밥값을 해야 할 것 아니야 사람이. 나는 카드가 정지된 사람이야. 단체생활인데 협조를 좀 하란 말이야"라고 했고, 패널들은 "왜 남의 집에 가서 단체생활을 하냐"고 어이없어했다.
최양락은 "카드를 정지시키면 어떡하냐"고 했고, 팽현숙은 "분실신고 한 거다. 내 카드고 내 돈이다"고 했다. 이어 팽현숙은 "아무리 그래도 귀한 남편인데 설거지를 시키냐"고 했고, 숙래부부는 "우리가 하라고 하지 않았다. 귀한 남편이라면서 왜 쫓아내냐"며 어이없어했다. 최양락은 "솔직히 나는 학래 형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눈치를 많이 받았다"고 일러바쳤다. 이어 최양락과 팽현숙은 "죄송하다"고 하고 돌아갔다.
한편 심진화는 박솔미, 소유진과 함께 육퇴 휴가를 즐겼다. 이들은 술과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유진은 직접 만든 애플파이를, 박솔미는 마카롱과 제작 앨범을 선물했다. 이후 김원효는 아내 친구들을 위해 한우 세트를 걸고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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