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진이 20년 만에 친엄마와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이 20년 만에 친엄마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따로 살기 3일째 이무송은 "뭐 힘들고 어려워야 집에 들어가지. 좋네"라며 노래를 흥얼였다. 그리고 노사연이 이무송을 만나기 위해 산에 올랐다. 노사연은 산 중턱에 올라 이무송의 이름을 불렀고, 갑자기 나타난 노사연에 이무송이 깜짝 놀랐다. 노사연은 "여기서 좋았어? 앞으로도 계속 이러고 싶어?"라고 물었고, 이무송의 "불편하고 그런 건 있어"라는 답에 미소지었다.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일단 떠나고 싶었지? 따로 살아보니까 당신 얼굴은 좋아진거 같아"라고 말했고, 이무송은 "나는 그런거 같다. 상황이 물론 나하고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여기 와 있는거는 결혼이라는 틀에 너무 내 모습이 없어지고 갇혀있나 싶어서. 그동안 참는다고 참았거든"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나도 참는다고 참았는데"라고 덧붙여 싸늘한 분위기가 흘렀다.
노사연이 부른 부부 심리상담가가 찾아왔다. 노사연은 처음 들어 본 이무송의 속 마음에 "그게 이해가 된다. 미안해 정말 몰랐어"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전진과 류이서가 제작진의 호출을 받고 찾아왔다. 전진은 "저는 갑자기 짤리는줄 알고"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우리가 얼굴 보고 할 말이 있어서 불렀다. 저희가 친어머니를 찾은 것 같다. 연락이 온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맞는거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문자 한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일주일 만에 연락이 왔다며 "정황은 다 맞는데. 진짜 맞는지는 통화를 해보셔야 할거 같다"라고 말했고, 전진이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겨우 마음을 진정한 전진이 전화를 걸었지만 상대방의 목소리에 차마 답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결국 전진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터트렸다. 다시 걸려온 전화에 류이서는 "전화 받을 수 있겠어?"라고 물었고, 못 받겠다는 전진에 류이서가 대신 전화를 받았다. 전진은 "잘 계셨어요? 자식이 엄마 보고픈 건 당연한 거 아닌가? 할 말이 너무 많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친엄마를 만나는 날 전진은 "계속 잠이 안오더라. 눈 감고 계속 생각이 들더라. 과거까지 갔어. 안 떨릴 줄 알앗는데 떨리네. 거의 21년 만에 만나는거다"라며 김장감을 드러냈다. 전진은 마미에게 전화해 친엄마와 연락이 됐다고 알리며 "33살이 됐다. 이번에 얘기했데요. 여쭤보니까 놀라면서 좋아했데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다. 제 의도가 원래 이런거였는데 13년 늦어졌다. 20살 됐을때 얘기하고 싶었는데"라며 친엄마 아들의 반응을 말했다.
전진은 엄마와 만나고 "너무 많은 얘기를 해서. 처음 느끼는 느낌이었다. 되게 신기하던데"라며 미소지었다. 전진은 류이서가 "좋았겠네"라고 하자 "그럼 친엄마를 만났으니까 내 엄마를 만났으니까"라고 말했다.
박민정은 "오빠 오늘 드디어 친구들을 만나게 되네. 여자 친구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재는 "오늘은 좀 늦었지만 저랑 가장 친한 여자 배우들을 초대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현재 집에 배우 한채영과 이소연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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