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애란, 이달의소녀 이브, 배우 박선우, 이영현이 정체를 밝혔다.

3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보물상자'에 맞서는 실력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는 바로 집콕이었다. 집콕은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했다. 집콕은 잔잔하면서도 큰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에 샤샤샤가 맞섰다. 샤샤샤는 안정애의 '대전 블루스'를 선곡했다. 샤샤샤는 애절함을 한 층 더해주는 구성진 음색으로 판정단들을 사로 잡았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집콕이 16대 5로 승리했다. 이에 샤샤샤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샤샤샤의 정체는 이애란이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김성주는 "'백세인생'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스케줄이 하도 많으셔서 열흘에 한 번씩 엔진 오일을 교체하셨다더라"라며 밝혔고 이에 이애란은 "전국에 행사를 다닐 땐 차에서 쪽잠을 잔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두번째 대결은 얼음과 유자차였다. 얼음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곡했다. 무대를 적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드러운 매력으로 판정단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유자차의 무대가 이어졌다. 유자차는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을 선곡해 가슴이 먹먹해지는 애절한 음색을 선보였다. 로켓펀치 수윤은 "제가 며칠 전에 연락했던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복면가왕'을 봤다고 하더라"며 "모니터링을 위해 본 것 같은데 유자차는 이달의 소녀 이브 같다"고 예상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얼음이 16대 5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유자차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유자차의 정체는 바로 이달의 소녀 이브였다.

이브는 "그때 '복면가왕'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수윤의 영상이 올라와서 모니터하려고 봤다"며 "동생이지만 안 떨고 너무 잘하길래 연락을 했고 방금 쉬는 시간에 '언니 어디냐'고 메시지가 왔길래 안봤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브는 김구라 사진을 띄워놓고 연습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세번째 대결은 집콕과 얼음의 대결이었다. 집콕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해 돋보이는 미성으로 판정단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얼음의 무대가 펼쳐졌다. 얼음은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했다. 귓가를 감싸 안는 거친 목소리에 모든 판정단들이 놀랐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집콕이 18대 3으로 승리했다. 이어 얼음이 복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얼음의 정체는 배우 박선우였다. 박선우는 "현영이 나를 언급하는 걸 본 적이 있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는 가왕 보물상자였다. 보물상자는 부활의 '비밀'을 선곡해 역시 가왕다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2대 9로 집콕이 가왕이 됐다. 기존 가왕 보물상자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보물상자의 정체는 이영현이였다. 이영현은 4년만에 무대에 올랐다며 "그 동안 아이도 낳고 30kg을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감 때문에 조바심이 있었다"며 "달라진 모습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고 연습하면 얼마든지 재능과 기량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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