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사진=민선유기자
노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이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번엔 폭행 혐의다.

28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노엘과 노엘의 지인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께 노엘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 A씨를 폭행했다.

노엘과 그의 지인은 행인의 가슴을 손으로 밀치고 욕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걷다가 A씨의 차량 사이드미러와 부딪혔고, A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노엘은 폭행을 가해 A씨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또 노엘은 A씨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계좌 불러라, 돈 줄게" 등의 발언도 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한 결과, A씨가 폭행 피해자라고 결론 내렸다.

이에 28일 노엘과 그의 지인은 검찰에 송치됐다. 폭행은 물론, 욕설과 폭언까지 행사한 노엘의 태도에 대중들은 분노했다.

노엘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엘은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노엘은 음주운전을 부인한 것은 물론,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최근에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다"라며 현 정부를 비하하는 발언과 함께 여러 막말을 쏟아내 구설에 올랐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반성하지 않고 계속해서 물의를 빚는 노엘에게 대중들은 실망했다. 더욱이 오는 29일 노엘의 새 앨범이 발매되는 만큼, 조심했어야 하는 시기에 두 차례나 구설에 올라 분노는 커졌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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