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홀' 방송캡쳐
'다크홀'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옥빈이 남편을 죽인 살인자의 환각으로 인해 이준혁에게 총을 겨눴다.

30일 방송된 OCN '다크홀'(연출 김봉주/극본 정이도)에는 변종인간들이 생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선(김옥빈 분)은 형사였고, 사건 현장에서 "벌써 8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내 남편까지 죽었는데. 제 손으로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형사로서 책임감이다"라고 했다. 팀장은 "이번이 마지막이니 명심해라"라고 당부했고, 이화선은 사건 현장에서 이상한 얼굴이 그려진 복면을 쓴 채 죽어있는 피해자를 바라보았다.

유태한(이준혁 분)은 과거 경찰, 지금은 렉카 기사다. 유태한은 차 사고로 갇힌 운전자를 구하려고 했다. 그때 석유가 흘러 차에 불이 붙었고, 폭발하기 직전 극적으로 구했다.

한 등산객은 등산을 하다가 반짝이는 무언갈 발견해 다가갔다. 등산객은 갑자기 나타난 벌레에 떨어졌고, 갑자기 과거 힘들었던 시간들이 환각으로 나타났다. 등산객은 분노로 가득차며 눈빛이 변했다. 또 몸에는 이상한 혹들이 올라왔다.

이화선은 집으로 돌아와 남편을 떠올렸다. 이화선은 수현이가 "내가 왜 아저씨를 죽였는지 궁금하냐. 나 보고 싶으면 아저씨가 언니한테 프러포즈한 곳으로 와라"라고 보낸 메시지를 보고 분노하며 찾아갔다.

이화선은 동시에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수현이한테 연락이 왔다. 번호를 보냈으니 위치 추적을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후배는 "그냥 저희에게 맡기시라"라고 했지만, 이화선은 직접 잡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단호했다. 수현이로 추정되는 의문의 여자는 같은 방법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복면을 씌운 후 얼굴을 그려넣었다.

그 시각 김선녀(송상은 분)는 작두를 타다가 발에 피가 나 넘어졌다. 김선녀는 신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에게 가장 큰 신이 되어 저만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었다. 그러나 작두를 타고 넘어진 자신의 모습에 분노하며 신에게 "나만 지켜준다며!"라고 했다.

이화선은 차를 타고 가던 중 낫을 들고 있는 등산객을 마주했다. 등산객은 "눈깔을 다 뽑아버리겠다"라고 한 뒤, 산속으로 사라졌다.

이화선은 산에서 전화를 걸었지만, 휴대폰은 나무에 매달려있었다. 날이 밝았고 이화선은 후배로부터 해당 휴대폰 명의는 수현이가 아니며, 한 간호사의 휴대폰이라고 설명했다.

박순일은(임원희 분) 살인사건을 보고 출동했다. 알고보니 등산객이 아내였던 미용사의 눈을 다 파서 죽여버린 것. 박순일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지 마누라 꼴도 보기 싫어서 그랬나보다"라고 무덤덤했다.

유태한은 동료와 함께 산속으로 향했다. 유태한은 전화를 걸어 "렉카 기사다"라고 했으나 전화가 갑자기 끊겼다. 그때 동료는 화장실이 급하다며 산속으로 잠시 올라갔고, 등산객처럼 이상한 물건을 발견했다.

유태한의 동료는 이상한 환상에 휩싸이며 눈빛이 변했고, 유태한을 공격했다. 유태한은 갖고 있던 총으로 머리를 쳐서 기절시켰다.

이화선은 종합병원 간호사 김보은(윤슬 분)을 찾아갔다. 이화선은 "이 휴대폰이 본인 거냐"라고 물었고, 김보은은 "맞다. 이 휴대폰을 누가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사라졌다"라고 의아해했다.

유태한의 동료는 병원에 실려갔다. 아버지가 때리는 환각에 휩싸이며 의사의 팔을 물었다. 동료는 도망쳤고, 이화선은 뒤쫓았다. 그러다 동료는 차에 치였고, 유태한을 아버지로 보기 시작했다. 다시 동료는 도망치기 시작했다.

김선녀는 신에게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 받아들였지 않나"라고 했다. 그때 유태한의 동료는 산으로 다시 올라갔고 유태한과 이화선은 뒤쫓았다. 이화선은 산에서 싱크홀을 발견했다.

유태한은 이화선의 발목에 검은 가루가 떠다니는 것을 보고 "저기요"라고 말을 걸었다. 그 순간 이화선은 어둠 속에 혼자 있는 듯한 환각 속에 빠졌다. 이화선의 눈에는 긴 생머리의 이수현이 보였다.

이화선은 눈빛이 변했고, 환각으로 인해 유태한이 이수현으로 변했다.유태한에게 총을 겨누며 "왜 그랬어, 대체 왜 죽인 거냐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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