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주지훈이 요구르트에 이어 감자 폭탄 조사를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김은희, 연출/이응복) 4회에서는 감자 폭탄 사건으로 흉흉해진 해동분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강은 멸종위기 뱀을 불법 포획한 건강원 사장과 갈등을 빚었다. 사장이 체포된 후 돌아가는 이강화 현조를 손등에 손톱 흉터가 있는 남자가 지켜봤다. 현조는 이 남자의 손이 나오는 꿈을 꾸고 잠에서 깼다. 또다시 몰래 산에 온 건강원 사장이 손톱 흉터의 남자가 지리산 바위에 올려둔 감자 폭탄을 집어 들자 폭발음이 들렸고 건강원 사장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국립공원 직원들은 “1960년대에 지리산 반달곰을 노린 밀렵꾼이 설치한 사제 폭탄이 여태 산에 있었다”며 사고사인 것으로 생각했다. 꿈에서 손톱 흉터의 남자가 감자 폭탄을 두는 것을 본 현조는 혼자 감자 폭탄 조사를 이어갔다. “폭탄 수거 작업에 동원됐던 인부들이 기념으로 폭탄을 가지고 있다가 압수된 적이 있다”는 생태복원센터 직원의 말에 리스트를 입수해 한 노인을 찾아갔다. 노인은 “감자 폭탄이 갑자기 사라졌다”며 “손녀 딸 입장도 있어서 말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