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재정이 함은정에게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최지완(박재정 분)이 한다발(함은정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상백(류진 분)은 "가오픈 해놓으니까 물어보시느 분들이 제법 많다. 민아가 또 우리 가게 SNS 만들어서 홍보도 하고 맘카페에도 올렸대. 이왕 응원해주는거 힘차게 해줘"라며 "첫 손님한테 받은 돈이다. 내가 버는 돈은 전부 당신 주기로 했잖아. 2만원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벌어서 당신 다 줄게"라고 인영혜(박탐희 분)에게 첫 수입 2만원을 건넸다. 이에 인영혜는 "이왕 시작한거 다 갖다달라는 소리 안 할테니까 잘 해봐"라고 응원했다.
금상구(임형준 분)가 금종화(최정우 분)를 기다리기 위해 강모란(박준금 분) 가게에 들렀다. 강모란은 "나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하려고. 내가 반가운데 이거 풀던 것만 다시 풀고. 나중에 다시 보면 다 까먹어서 또 시작해야 되거든"라며 풀던 문제집을 마저 풀었고, 금상구는 "제 나이에도 뭐 좀 들여다 보려고 하면 안되는데. 잘 되세요?"라며 관심을 가졌다. 이에 강모란은 "다 떠나서 재밌어"라며 "세상에 이렇게 알게 많아. 알아서 재밌는게 많고 오래오래 살아서 다 배워야지"라고 답했다.
금상구는 강모란이 혼자 밥을 먹는다는 말에 "혼자 드세요? 그럼 같이 가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금종화는 "잘됐다 신경쓰였는데"라며 반겼고, 금상구는 "저만 빼놓는거 배아파서 오긴 왔는데 아버지랑 할 얘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상관없다. 진짜 아직도 그렇게 좋으세요? 매일 보시는데 삼시세끼를 같이 드시고 싶으세요? "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금종화는 "인생 귀한 줄 알아야지. 너도 둘째 많이 보면서 살아라. 잘해라. 네가 잘하는게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는거라면 잘해야지. 서로 행복하려고 사는건데"라고 조언했다.
작가를 만난 오민희(윤해영 분)는 "저한테도 기회를 주시는거예요?"라며 놀랐다. 이에 작가는 "지난번 저희 만났을때 대본이나 캐릭터에 대해 공감도 하고 있어서 오민희 씨가 하면 좋을거 같다. 저한테 캐스팅 권한이 없어서 금감독님이 하시니까 저는 오디션이라도 보시면 어떻까 권유만 하는거다"라고 말했고, 오민희는 "아무래도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할거다. 이제는 아예 연기하지 마라는 아닌데 그래도 같이 하지 않을거래요. 아침에도 떠 봤는데 영 아니더라"라며 포기했다. 하지만 작가의 오디션 권유에 오민희가 흔들렸다.
한다발에게 현시운(주종혁 분)과 연애하는 것을 들킨 한그루(왕지혜 분)는 "난 이제 말하려고 그랬지"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현시운은 최지완에게 "이제는 형한테도 말을 해야 할거 같아서. 나 그루씨 만나. 사귄다고"라고 밝혔다. 이어 현시운은 "형은 누구없어?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는데. 결국 내가 먼저 손을 뻗어야 돼. 내가 적극적이어야 한다 이거다. 형 힘내 포기하지마"라며 응원했다.
한다발과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나게 된 최지완은 "저는 맛있는거 먹을때 좋은 장소에 갈때 다발 씨 생각이 난다. 같이 오면 참 좋겠다 한다. 처음에는 감사해서 그런 줄 알았다. 다발 씨 아니었다면 우리 이재랑 아직까지 서먹했을테니까. 근데 아니더라. 다발 씨가 저한테 특별한 사람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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