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10시 방송된 '펀치'는 12.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자체 최고 시청률 12.2%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펀치' 14회에서는 딸 박예린(김지영 분)과 여행을 떠나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정환은 예린에게 "아빠 미워하지도 말고, 아빠 닮지도 말고, 아빠 가고 나면 우리 예린이는 엄마처럼 살아라. 알았지?"라고 유언을 남겨,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예감케 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 KBS2 '힐러'는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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