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방현영 PD가 출연진들의 실체를 폭로했다.
방 PD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내친구집'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마다 개성이 강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중국 대표 장위안 씨는 정말 잘 삐진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 씨는 정말 시끄럽더라. 매일 밤 음악을 틀어 놓고 자서 주변 사람들이 잠을 못잤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씨는 중국말 잘하는 것 알겠는데, 잘난 척이 심하다. 캐나다 대표 기욤 씨는 방귀를 정말 많이 뀌더라. 방송에 내보내는 데 수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 유세윤 씨는 자꾸 또래인 척, 미혼인 척 하는데 거짓 방송은 용납할 수 없다. 그 모습들을 미리 알고 카메라에 중점적으로 담았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개그맨 유세윤은 "미혼남 행세에 대해 한마디 밖에 할 말이 없다. 잘못했습니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친구집’은 깃발 따라 둘러보기 식의 여행이 아닌,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 보는 리얼 문화체험기. 또 ‘내친구집’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시트콤 같은 청년들의 유쾌한 일화와 드라마 같은 삶 그리고 친구들의 우정 등 휴먼 다큐멘터리 적인 요소를 그려낼 예정이다.
‘내친구집’ 여섯 멤버들은 첫 번째 여행지로 중국 출신 장위안의 집을 방문, 5박 6일간의 여행에 참여했다. 유세윤을 비롯해 줄리안,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타일러 라쉬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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