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콘래드 힐튼이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화제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콘래드 힐튼이 지난해 7월 31일 영국 항공 기내 승무원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고 보도했다.

콘래드는 당시 런던을 떠난 비행기에서 “나를 체포하려면 나와 먼저 싸워야 한다”며 “비행기에 탄 모든 시골뜨기(승무원)는 내가 5분 안에 해고할 수 있다”고 고함을 지르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승무원의 셔츠를 잡은 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안다. 우리 아버지가 돈으로 다 수습해 줄 것이다”며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다.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냈다”며 협박한 바 있다.

심지어 그는 기내 승객들에게도 봉건시대의 '소작농(Peasant)'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하찮은 것들"이라고 지칭하기도.

TMZ는 “콘래드 힐튼이 10시간의 비행 동안 계속 격분했다”며, “그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 때문에 화가 난 것이며 마리화나도 피우고 싶어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목격자들 중에서 콘래드 힐튼이 마리화나를 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콘래드 힐튼의 대변인 로버트 사피로는 “힐튼이 이륙 전 수면제를 복용했다”며 “이 때문에 이성적인 행동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FBI는 현재 힐튼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으며 힐튼은 기소될 경우 연방교도소에서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한편, 콘래드 힐튼은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이다.

▲사진=SNS
▲사진=SNS

패리스 힐튼 남동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패리스 힐튼 남동생, 미쳤네" "패리스 힐튼 남동생. 개념없어" "패리스 힐튼 남동생, 철없다" '패리스 힐튼 남동생, 몇살인데 저래?" '패리스 힐튼 남동생,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