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SBS ‘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이 이제까지 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7일 오후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에서는 교수(문희경 분)에게 룸살롱 아르바이트를 들킨 가운데 울고불고 매달렸지만 제적을 당한 이순수(이태임 분)가 교수에게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이순수는 교수에게 비참하게 매달리며 빌던 때와는 달리 서슬 퍼런 눈빛을 한 채 교수에게 언성을 높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태임이 열연한 이 장면은 지난달 21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촬영됐다. 음대 교수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문희경이 현장에 등장하자 이태임은 먼저 달려가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태임이 속사포처럼 대사를 쏟아내면 문희경이 이에 적절한 리액션을 취해야하는 만큼 두 사람은 촬영 전 리허설 때부터 대사를 주고받으며 빈틈없이 호흡을 맞춰나갔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이태임은 문희경을 향해 거침없이 손가락질하는 이순수로 변신했다. 촬영 중간마다 문희경은 이태임의 감정 전달과 대사톤에 대해 의견을 전하며 이태임의 감정선 몰입을 도왔다. 이태임은 이순수의 감정을 터트리는 데 집중,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그동안 눈물을 흘리며 당하기만 했던 이태임이 누군가를 향해 처음으로 반격을 가하는 장면이다. 이태임의 반전 면모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줄 것”이라며 “앞으로 이태임이 무사히 음대를 졸업하게 될지, 행보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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