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판타지 의학드라마를 내세워 안방극장을 찾는다. 무엇보다 인기 의학드라마 ‘굿닥터’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는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민수 PD를 비롯해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김유석,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2:39PM] 예정된 시작시간 오후 2시 30분보다 9분 늦어진 2시 39분 배우들 행사장 입장과 함께 본격적인 제작발표회 스타트!

[2:42PM] 문보현 KBS 드라마 국장 인사말

[2:46PM] ‘블러드’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2:54PM] 안재현을 비롯한 배우들 개인 및 단체 포토타임. 재밌는 포즈와 깍듯한 인사로 웃음을 자아낸 조재윤.

[3:09PM] 기민수PD와 함께 배우들 전체 단체사진 찰칵!

[3:12PM] ‘블러드’ 기자간담회를 위한 테이블 의자 세팅.

[3:16PM] 본격적인 기자간담회 시작. 기민수 PD 작품소개, 배우들 배역 설명과 인사.

기민수 PD : 뱀파이어라는 말을 잘 안 쓰려고 하는데 감염된 것이다. 그런 습성을 가진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다. 영생의 존재가 생명이 유한한 암병원의 말기암환자를 대하면 느끼는 것들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안재현 : 간담췌 외과 의사다. 천재의사로 보면 된다. 중요한 것은 뱀파이어다. 피에 대한 욕망을 절제하는 모습, 죽어가는 사람을 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구혜선 : 캔디 같은 캐릭터는 아니다. 뱀파이어와의 순수한 사랑을 갈구한다.

지진희 : 젊었을 때 수술하다가 한계에 부딪히고 고통하며 영생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발견한다. 그걸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하고 여러 일을 하는데 악한 행동으로 보일 것이다.

손수현 : 신입 레지던트 1년차로 박지상(안재현 분)의 선발로 그의 편이 되고 짝사랑하는 역이다. 수줍어하는 역할로 열심히 하겠다.

진경 : 태민암병원 경영을 맡는 부원장이다. 유회장(김갑수 분)의 충복이자 재욱(지진희 분)과 갈등이 형성되기도 한다. 극이 진행되면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조재윤 : 간담췌외과 2과 과장이다. 처음으로 가운을 입는다. 그전에는 과격한 역인데 젠틀한 인텔리 역할이다. 지상과 대립구조다. 간담췌2과 식구들이 재미를 담당한다. 약간 쉬어가는 부분될 것이다.

정혜성 : 리타(구혜선 분)의 친한 친구이고 혈종파트 펠로우다. 리타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인물이다. 쉬어가는 역할.

정해인 : 천재 재야학자다. 로봇 러비를 만든 인물이다. 러비가 지상에게 갈등을 푸는 다양한 정보를 준다. 지상과 살아서 집에 있는데 의사 분들을 뵐 수 없어 외롭다. 같이 촬영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다. 감기라도 걸려 병원에 가고 싶은 정도.

[3:28PM] 취재진 질의응답 시작.

[3:35PM] 안재현 구혜선 캐스팅에 대해 지진희 “안재현 캐스팅은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반할정도로 매력적인 모습 보여주고 있다. 구혜선은 드라마 찍으면서 두 번 작업한 적은 처음이다. 물어보니 구혜선도 처음이라고 한다. 호흡도 어색함 없이 바로 친해질 수 있었고, 좋은 파트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극찬.

[3:58PM] 질의응답 마무리.

[4:14PM] 출연 배우 라운드 인터뷰 진행

[5:04PM] 현장 스피커 잡음으로 몇 초간 라운드 인터뷰 중단. 지진희 “얼마나 잘될라고..”

[5:09PM] “안재현이 첫 주연을 하기에 아직 이른 감도 있지 않는가”라는 질문.

진경 “오히려 풋풋하기 때문에 강점으로 다가간다. 아주 풋풋하니까 이 친구의 가능성을 함께 개발해주는 면도 있다”고 그의 주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들어냄.

[5:11PM] 라운드 인터뷰 종료.

한편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박재범 작가와 기민수PD 등 ‘굿닥터’ 스태프 전원이 2년 만에 의기투합했으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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