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가수 겸 배우 탁재훈과 모델 출신 이효림이 지난해부터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탁재훈의 불륜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지난 10일 "탁재훈 아내 이효림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탁재훈 법률 대리인은 한 매체를 통해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할 것이지 왜 뜬금없이 민사소송을 하느냐.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전면 반박했다. 탁재훈과 이효림은 지난 2001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며 다음 달 9일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한편 탁재훈의 부친은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 배조웅이다. 그는 2년 전, 한국레미콘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 3자 협상 가격 합의 당시 최 일선에서 중점적 역할을 한 인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효림의 부친은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이다. 진보식품은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 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한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다. 특히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이혼소송 소식에 네티즌은 "탁재훈 이혼소송, 설마 탁재훈이 그랬을라고" "탁재훈 이혼소송, 성격 차이에서 갑자기 불륜으로 바뀌었네" "탁재훈 이혼소송, 사실이면 정말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TV/SBS방송캡처]
[사진=연합뉴스TV/SBS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