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이 현빈의 고백을 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7회에서 로빈(현빈)은 권비서(이승준)에게 장하나(한지민)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장하나는 권비서와 로빈이 오는 걸 보고 몸을 숨긴 채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됐다.
로빈은 권비서에게 "안 그래도 신나는데 15년 전 그 소녀라니까 더 운명 같다. 수 백만가지 단점이 있어도 좋으면 좋은 건데 단점도 모르겠다"고 진심을 말했다.
이어 "가끔 잠이 들 때 못 깨어나면 어쩌지 불안할 때가 있다. 그럴 때 하나 씨를 떠올린다. 마음이 너무 생생해서 내가 살아있다는 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로빈은 "이젠 다 틀린 것 같다. 오해할 일이 있는데 오늘 일까지 봤으니 얼마나 이상하겠나. 내 처지를 설명할 수도 없고"라고 힘겨운 마음을 토로했다.
로빈은 구서진(현빈)이 장하나가 로빈에게 보낸 메시지를 지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하나는 그제서야 로빈의 진심을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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