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10시 방송된 '펀치'는 11.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2.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펀치' 17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박정환(김래원 분)과 재결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하경은 뇌종양으로 인한 언어 및 운동 능력을 상실한 정환에게 두 번째 프로포즈를 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윤지숙(최명길 분)이 차를 몰고 하경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0%, KBS2 '힐러'는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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