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젊은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국민드라마 탄생에 일조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서강준은 ‘엄친아’ 윤은호 역을 맡아 강서울(남지현 분)을 두고 차달봉(박형식 분)과 삼각관계로 신경전 벌여왔다. 하지만 그는 차달봉과 강서울의 사랑에 도움을 주면서 훈훈한 매력을 남겼다.
세 젊은이의 풋풋한 삼각관계는 극 초반 스토리에 활기를 더했다. 주말 가족극의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과 더불어 일찌감치 10, 20대 젊은 시청층까지 유입해 40%대가 넘는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윤은호 역을 맡은 서강준은 극 속에서 시크한 ‘엄친아’부터 가족의 해결사까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강서울을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면서도 얄궂은 역할로 달봉과 서울의 러브라인을 더 돋보이게 하기도 했다.
또 제멋대로 성격의 엄마 백설희(나영희 분)와 새 아빠 문대오(김용건 분)의 사이를 더욱 단단하게 엮어주기도 했으며, 형 문태주(김상경 분)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는 등 어느 순간 온 가족들의 ‘키다리 청년’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서강준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엉뚱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광고, 최근엔 음반까지 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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