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거쳐 간 아이들. 가수 타블로·배우 강혜정의 딸 하루, 배우 김정태의 아들 지후, 배우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준서, 가수 이현우의 두 아들 주하·동하는 새해를 맞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8.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3주째 동시간대 방송 중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48시간 육아 도전기. 지난 2013년 11월 첫 방송이래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더 큰 사랑을 받는 데 일조한 아이들의 근황을 살펴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정규 편성되기 전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출연했던 가수 이현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두 아들 주하·동하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현우는 “귀엽고 사랑스럽다. 내가 상상했던 것 2만 배는 되는 것 같다”며 두 아들과 장난치고 뽀뽀하는 모습으로 여전한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당시 제작진에 따르면 이현우는 드라마와 라디오 등 스케줄 조절이 불가피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김정태와 아들 지후는 지난해 6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지 6주 만에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당시 ‘야꿍이’로 불린 지후는 귀여운 외모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선거 유세 지원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정태는 급작스런 하차를 결정,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꿍이 최근 사진, ‘야꿍이 동생’ 야롱이 사진 강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지후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재된 사진 속 지후는 여전히 통통한 볼살과 동그란 두 눈, 바가지 머리로 귀여운 모습이다. 특히 지후 동생 시현은 방송 출연 당시보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비슷한 시기, 장현성과 두 아들 준우·준서 역시 출연 10개월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났다.

장현성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말했다.

이후 장현성은 지난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다”라며 “배우 장현성의 아들로서 불가피하게 노출되는 건 모르겠지만, 그 친구들로 타이틀이 돼서 하는 프로그램은 이제 좀 그런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규 방송 첫 회부터 함께해 온 타블로와 딸 하루는 지난해 말, 약 1년2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당시 타블로는 음반 활동 스케줄로 인한 불가피하게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의 근황을 종종 공개했다. 타블로는 지난 13일 “무영이 삼촌 집에서 살고 싶다” “필(Feel) 충만, 제주도 토스카나 호펠” 등의 짤막한 글과 함께 하루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게재된 사진 속 하루는 더욱 예뻐진 얼굴과 부쩍 자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기존 멤버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을 비롯해 뒤늦게 합류한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배우 엄태웅의 딸 지온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