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배우 김아중이 끝까지 명연기를 예고했다. 김아중은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펀치' 7회 마지막 장면에서 최명길(윤지숙 역)의 자동차 돌진에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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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연기하는 신하경은 강직하고 인간적인 검사로 전남편 박정환(김래원 분)을 보호하고 정의를 배신한 윤지숙에게 강직한 복수를 이어가던 인물. 이에 앙심을 품은 윤지숙의 돌발 행동이 신하경의 흐름을 끊고 시청자들을 아프게 했다. 16일 '펀치' 제작진에 따르면 커다란 충격을 입고 쓰러진 신하경은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실제 김아중은 차량 충돌 장면의 실감 나는 화면을 위해 여러 번 몸을 던졌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그 순간 신하경이 품는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펀치'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김아중은 여배우가 지닌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을 더욱 구체화 시켰다. 추상적일 수 있는 신하경을 연기로 질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하경 캐릭터는 정의가 처한 현실과 굴곡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지난주 방송 이후 사무실로 '하경이가 어떻게 되느냐'는 전화가 몰려왔다. 오늘 밤 방송을 지켜보면 될 것"이라 말을 아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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