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용건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된통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개소리'(연출 김유진/극본 변숙경)10회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당한 김용건(김용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길에 있는 푸드 트럭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때 주인은 김용건 얼굴을 알아봤고 김용건 역시 친구를 알아봤다.
김용건은 "이거 얼마만이냐"고 했다. 주인은 "한 20년 됐는데 너도 많이 늙었다"며 "TV 화면에서는 젊어 보이더니 직접 보니 완전 쪼글탱이다"고 했다. 김용건은 "재수 없는 소리는 여전하다"며 "근데 너 이거는 왜 하는거냐"고 했다.
주인은 "나는 지금 놀고 이거 아들놈이 하는건데 아들놈이 다리가 부러져서 오늘 대신 내가 나왔다"며 "근데 너 출출하지 않냐 커피하고 같이 먹게 공짜로 핫도그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주인은 핫도그 조리를 하며 와사비를 가득 넣었다.
김용건은 "고맙다"고 하면서 기쁘게 한 입 베어물었지만 결국 올라오는매운맛에 깜짝 놀랐다. 이에 주인은 물 먹으라면서 물어 소금을 엄청나게 넣어 또 내밀었고 김용건은 호되게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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