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1990년대 스타MC 김예분이 ‘택시’에 출연해 이본에 대한 어색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김예분은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김예분은 과거 인기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당시 이본과 각각 음악 프로그램 MC도 하고 라디오도 했는데, 이본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명함도 못 내민다는 표현을 방송에서 해서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예분은 “이본을 처음 본 게 라디오에서였다. 나는 게스트 이본은 전 시간 프로그램의 VJ였는데 너무 반가워서 먼저 인사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받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친분이 없다”고 말했다.
MC들이 “이본이 못 본 거 아닌가?”라고 묻자 김예분은 “아니다. 봤다.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답했다.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0년대 중후반 ‘달려라 코바’, ‘TV가요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 쇼 오락프로그램 MC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