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MV
'FOREVER' MV

[헤럴드POP=강가희기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을 발표했다. 그러나 다소 난해한 가사가 아쉬운 반응을 낳고 있다.

오늘(1일) 0시,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FOREVER'가 발매됐다. 'FOREVER'는 지난 4월 발매된 공식 데뷔 앨범 이후 약 3개월 만에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로, 80년대 신스팝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앞서 데뷔 타이틀곡이었던 'SHEESH'를 통해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매력을 가졌으며 베이비몬스터가 가진 힙합 무드가 인상적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높아졌다. YG 측은 신곡 발매 전 "뜨거운 여름 시원한 감성으로 돌아온 만큼 짜릿한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신곡 발매 후 가사가 공개되면서 팬들 뿐만 아니라 리스너들 역시 아쉬운 반응을 표했다. 가사에는 "여기저기 다 난리 난리 가나다라마바 싸가지"라는 난해한 표현이 담겨 있었고, "예뻐 그러니까 바빠 아니 나빠 온 세상 울리는 Bad girl" 등의 라임을 맞추기 위한 의미 없는 가사가 반복된다.

이번 신곡이 더욱 아쉬운 반응을 낳은 건 베이비몬스터가 'SHEESH' 활동으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정받았기 때문. 베이비몬스터는 각종 음악방송, 콘텐츠 등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펼쳤고, 음원과 다를 바 없는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여러 차례 화제 된 바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발매된 신곡에 대해 리스너들은 "노래가 너무 애매하다", "노래는 괜찮은데 가사에 한국어가 너무 없다", "멤버들 가창력만 돋보인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SHEESH' 역시 발매 초반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던 만큼, 'FOREVER' 역시 멤버들의 라이브 무대 후 호평을 얻게 될 거란 의견도 나왔다.

블랙핑크 이후 새롭게 공개된 YG 걸그룹인만큼,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베이비몬스터가 또 한 번 실력으로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두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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