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백종원과 멤버들이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메뉴 선정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7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간 백종원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의뢰인은 인천공항 직원이었다. 의뢰인은 "직원들이 식사 때라도 바캉스간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유명 휴양지 메뉴를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과 멤버들에게 여권 가져왔냐고 물어봤다. 백종원은 "그럼 보안구역 안으로 들어가서 하는거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공항 내엔 숨겨진 직원 식당만 16곳이다"며 "대부분이 삼엄한 보안구역 내에 있다"고 했다.
백종원은 "아직 장을 못봤다"고 당황했고 의뢰인은 "장을 본 물건을 들이려면 특별한 허가 절차가 필요하다"고 해 장보기가 불가하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은 "지금 가시는 곳이 대한민궁에 속해 있지만 대한민국 국경을 넘어선 곳이다"며 "출국 때와 같은 규정을 적용해서 식칼이나 가위 같은 게 반입이 불가하다"고 했다. 즉 식당에 있는 식재료만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상주직원 전용 출입문을 지나 제한 구역으로 진입했다. 꽤 경비가 삼엄한 이곳으로 가니 바로 면세구역으로 나왔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곳으로 나와 여행객과 함께 직장으로 걸어간다고 했다. 이수근은 "저희도 지금 면세점 이용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비행기 티켓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면세거리를 지나 통로를 지나면 또 구역이 나왔다. 이곳에서는 또 추가 보안 게이트가 있었다. 그렇게 지나고 또 지나야 식당을 갈 수 있었다. 식당은 지상직과 비행 승무원은 물론 지상조업사 직원, 보안, 의료, 면세점 등 수 많은 상주 직원들이 찾는 곳으로 점심에는 1000명, 저녁엔 3000명씩 찾는 곳이었다.
장보기가 불가하기 때문에 그냥 있는 식재료로만 외국의 맛을 느낄수 있게 해야했다.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식재료를 참고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안보현은 "코코넛밀크를 사용해서 해보자"고 했고 다른 멤버들도 의견을 냈다. 이에 백종원은 "근데 너희 진자 많이 발전했다"며 "부식만 보고 그걸 활용할 생각을 한다"고 하며 뿌듯해 했다.
회의결과 결정된 음식은 인도네시아식 갈비찜 른당, 소스인 삼발 소스, 하와이 단짠의 정수 버터갈릭쉬림프, 멕시코 칸쿤 스타일의 옥수수구이, 중국 하이난식 해장국인 산라탕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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